당국, 몬태나에서 이송 중 구금에서 탈출한 살해 용의자 체포

톰슨 폭포, Mont. (AP) — 서부 몬태나주 당국은 기소되기 위해 이송되는 동안 주유소에서 수갑과 족쇄를 풀고 주말 동안 구금에서 탈출한 미시간 살해 용의자를 체포했습니다.

샌더스 카운티 보안관실은 페이스북을 통해 채드윅 셰인 모블리가 월요일 오후 6시 10분쯤 플레인스 타운에서 구금됐다고 밝혔습니다.

보안관실은 모블리(42세)가 플레인스를 통해 미국 보안관과 계약을 맺은 민간업체에 의해 이송되는 동안 일요일 탈출했다고 밝혔다.

클라크 포크(Clark Fork) 강을 따라 약 1,000명이 거주하는 마을은 산과 롤로 국유림(Lolo National Forest)의 일부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차량에서 열쇠와 총을 빼내고 집을 잠그고 의심스러운 활동을 신고하라는 권고를 받았습니다. 샌더스 카운티 보안관 Jerry Johnson에 따르면 Mobley가 해당 지역에 남아 있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미시간주 법무장관은 지난 주 모블리가 안드레아 에일버(Andrea Eilber)의 사망과 관련해 중범죄 및 기타 범죄 혐의로 기소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Eilber는 2011년 미시간 주 라피어에 있는 친척 집에서 머리에 총을 맞았습니다.

다나 네셀 미시간주 법무장관은 지난해 재분석된 현장에서 발견된 DNA 증거로 모블리가 범죄와 연관돼 있다고 밝혔다.

모블리는 유타주에 살고 있었지만 수사관의 심문을 받은 뒤 몬태나주로 도주했다고 당국은 밝혔다. 그는 6월 28일 플레인스에서 약 113km 떨어진 몬태나주 리비에서 처음 체포되었습니다. 그가 어떻게 수갑과 족쇄를 풀 수 있었는지는 불분명합니다.

보안관은 모블리 수색을 도왔고 지방 당국은 이 사건에 대해 미시간 주 법 집행 기관에 전달했다고 존슨은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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